부산 해운대 포르쉐 운전자 환각 상태로 드러나

지난 14일 부산 해운대 한 폭 판에서 포르쉐 SUV 운전자가 과속운전을 하여 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.

 

포르쉐 운전자 A 씨는 음주운전 상태가 아니었으며, 경찰 조사 결과 대마초를 흡입한 환각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.

 

당시 고속으로 주행하던 포르쉐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으며, 이후 맞은편 신호를 기다리던 다른 차량을 잇따라 부딪혔다.

포르쉐 운전자를 포함한 다수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이다.